공동주택 쓰레기 분리배출 지도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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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가 16일부터 오는 3월 16일까지 한달간 생활쓰레기 재활용을 위해 공동주택 생활쓰레기 분리배출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지도점검에서는 폐형광등과 필름류(비닐봉지류) 등 생산자 책임재활용제도품목 확대에 따른 홍보활동과 품목별 분리배출 수거실태를 파악할 계획이다.


또한 재활용품 분리배출 장소확보 여부, 품목별 분리수거함 비치 및 쓰레기 봉투내 재활용품 혼입상태를 파악해 분리배출 취약지에 대한 집중 관리와 홍보를 실시한다. 특히 공동주택 관리소 직원교육도 함께 해 분리배출 정착 및 자발적 참여를 유도해 나갈 방침이다.


익산시 관계자는 "가정에서부터 재활용 가능품목인 폐형광등, 라면, 과자 등의 필름류와 리필용 포장재 등을 적절하게 분리배출 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익산시는 지난 '04년에 설치된 재활용품 선별시설의 효율적 운영을 통해 작년에도 쓰레기 1,447톤을 재활용해 2억7천4백여만원의 세외수입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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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6-02-16 08:5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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