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한반도 생명건강지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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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는 지난해 12월 28일 정부가 최종 확정한 제4차국토종합계획 수정 계획에서 강원권을 '한반도의 생명건강지역'으로 설정함에 따라 금년에 제3차강원도종합계획에 이를 반영, 적극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고 14일 밝혔다.


특히, 이번에 수정하는 제3차강원도종합계획은 오는 '20년까지 강원도의 최상위 개발전략으로 이 기간 '14년 평창동계올림픽과 주 5일근무제, 웰빙문화의 정착 등 국민생활 전반에 걸쳐 혁신적인 변화가 예상된다.


생명건강지역 육성을 위한 분야별 전략은 풍부한 자연생태자원, 특화자원을 보유한 지역을 문화와 정체성이 살아있는 생태환경집적지로육성하기 위해 백두대간을 생태ㆍ산림ㆍ휴양벨트로 조성하는 내용이 포함된다.


또한, 한반도 자연생태관광의 거점으로 생태자원 보전 및 학습장, 접경지역은 세계적인 한민족 평화ㆍ생태지대, 동해안은 청정한 해양자원을 활용한 자연생태체험지역으로 육성하게 된다.


강원도 관계자는 "환경ㆍ문화ㆍ관광 전 분야가 전국제일로 도약하는 시기라는 점에서 관련분야의 전략을 최대한 반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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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6-02-14 22:0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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