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르고 쾌적한 부산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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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는 10일 '2006년도 조경녹지·산림·공원업무' 추진 지침을 시달하고 '푸르고 쾌적한 21세기 동북아시대의 해양수도 건설'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정진식 도시계획국장 주재로 오늘 오전 10시 30분, 1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회의는 시본청 및 사업소, 구·군, 시설관리공단 등 관계공무원 60여명이 참석해 올해 도시녹화·조경사업 등 조경녹지 업무전반에 대한 시책설명 및 당부사항, 건의 및 토의 등으로 진행됐다.


이번 회의에서는 조경녹지·산림·공원분야의 추진방향 및 중점 추진사항 시달과 더불어 △건조기 산불방지대책 및 소나무 재선충병 방제 등 산림업무 전반 △시민공원조성 등 도시공원관련 업무에 대한 추진시책 및 추진사항 등을 상세히 설명하는 등 추진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하기도 했다.


부산시 관계자는 "늘 푸르고 아름다운 세계속의 국제해양도시 조성을 위해 학교담장허물기 사업 등 도시녹화·조경사업과 꽃도시 조성, 생명의 나무 나눠주기, 산림조림 및 숲가꾸기 사업, 시민휴식공간 확충·정비, 공원·유원지내 각종불법행위 예방단속 등을 중점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부산시는 '푸르고 쾌적한 도시녹화·조경사업'을 위한 지속적인 도시녹화사업을 펼치고자 올해 사업비 34억4,200만원을 들여 6개 분야 21개 사업(수목 76,145주, 초화 240,000주)을 적극 펼쳐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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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6-02-10 11:5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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