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용 폐비닐 수거에 팔 걷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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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이 환경친화 농업을 정착하기 위해 농업부산물의 70% 이상을 차지하는 농업폐비닐 수거에 팔을 걷고 나섰다.


6일 괴산군에 다르면 폐비닐 수거목표량을 전년도 1,196톤보다 285톤이 증가한 1,481톤으로 세우고 수거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가을철과 봄철 농산물 소각 등으로 인한 산불 발생의 원인이 되고 있는 폐비닐을 수거토록 하고 있다.


수거에 따른 수거보상비의 단가도 kg당 100원으로 복지환경과에서 책정한 금액에, 농림부에서 지급하는 30원을 포함 총 130원을 지급하면서 폐비닐 수거량이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해 수거보상비 현실화로 괴산군의 폐비닐 수거량은 충청북도에서 가장 많은 2,456톤의 수거 실적을 올렸다.


괴산군은 금년도 수거보상비를 2억3,583만원을 책정, 폐비닐 수거를 위해 마을이장, 작목반, 마을 부녀회등 농업인을 대상으로 홍보에 적극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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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6-02-06 13:2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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