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친환경농업인 교육 확대추진
기사 메일전송
기사수정

경상북도는 친환경농업에 대한 인식확대와 청정농산물의 수요증가로 친환경농업을 실천하려는 농가가 급증하고 있어 친환경농업 관련교육과 해외연수를 병행하여 확대추진하기로 했다고 30일 밝혔다.


도는 교육확대 일환으로 선도농가 육성을 위해 친환경농업실천농가 또는 희망농업인 200명을 선발, 전문교육기관에 위탁교육을 실시키로 했다. 아울러, 수요자 편의중심의 교육을 실시하기 위해 농업인이 원하는 교육과정을 선택, 수강할 수 있도록 교육쿠폰제도인 친환경농업 바우처(Voucher)교육을 실시하기로 했다.


경북도 관계자는 "관련교육과 함께 선진친환경농업국인 일본, 독일, 스위스, 네덜란드, 프랑스 등에 친환경실천우수농업인 50명을 선발, 국제동향 및 기술습득을 위한 해외연수를 실시할 계획"이라며 "경북도가 친환경농업 농가수, 인증면적, 생산량 등이 전국에서 가장 우수하지만 앞으로도 친환경농업에 대한 교육 및 연수를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0
기사수정
  • 기사등록 2006-01-30 11:25:35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확대이미지 영역
  • 오대산 ‘복수초’ 개화…봄 ‘성큼’
  • ‘동해 품은 독도’ 촬영하는 박용득 사진작가
  • <포토>‘어도를 걸을 때’
최신뉴스더보기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