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태 기자
서울시는 2006년도 재활용사업자 육성자금 융자지원을 실시한다.
육성 자금은 시설·경영이 낙후된 영세 재활용업체의 시설개선과 경영안정을 도모해 재활용품 재생처리 능력을 향상시키고 폐기물 자원화를 촉진하기 위한 것.
지원대상은 서울지역에서 배출되는 재활용품의 원활한 처리에 기여하는 재활용사업자로 '산업집적활성화및공장설립에관한법률'에 의해 공장등록을 필한 중소기업자로 이미 융자 지원돼 상환이 종료되지 않은 업체는 제외된다
이번 지원규모는 총 지원액 4억5천만원, 업체당 1억5천만원(시설자금 1억, 운전자금 5천만원)이내고 대출금리는 연 0.8%다. 융자지원한 자금은 시설자금의 경우, 3년거치 5년 균등분할, 운전자금의 경우는 2년거치 3년 균등분할 상환하게 된다.
융자신청 접수는 2월 14일부터 15일간이며 신청서(사업계획서 양식 포함)는 서울시 환경과에서 교부받거나 서울시 홈페이지(http:// www. seoul.go.kr)내 환경국 홈페이지 주요뉴스란에서 출력하면 된다. 공장등록증사본, 사업자등록증사본, 최근 결산년도 재무제표, 재활용품 구입실적 확인자료를 첨부하여 서울시청 환경과로 제출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서울시 홈페이지(http:// www. seoul.go.kr)내 환경국 홈페이지 주요뉴스란을 참조하거나 서울시청 환경과(전화 6321-4096)로 연락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