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명절 생활쓰레기 대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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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가 쾌적한 환경 속에서 설 명절을 맞고 고장을 찾는 가족과 손님들에게 깨끗한 이미지를 심어주기 위한 설 대비 생활쓰레기 관리대책을 수립, 추진한다.


시는 생활쓰레기 관리대책의 일환으로 23일부터 26일까지 각동 직능단체와 시민이 참여하는 시가지 대청소를 실시한다.


설 연휴기간 쓰레기 적체로 인한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 하기 위해 종량제봉투를 비롯한 음식물쓰레기, 재활용품 등 생활쓰레기 수거는 설날 29일을 제외한 28일, 30일은 종전대로 수거한다. 시민불편 사항을 신속히 처리하기 위해 생활쓰레기 수거 기동반을 편성, 운영하는 한편 설 연휴에는 시청 청소과를 비롯해 양구청 환경위생과에서 청소대책 상황실을 운영해 청소관련 민원을 적극 처리할 방침이다.


청주시는 설 전후 쓰레기 불법투기를 단속하기 위해 투기 단속반을 편성해 취약지 불법투기와 불법 배출한 쓰레기를 대상으로 주·야간 단속을 실시하며, 단속에 적발될 경우, 15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할 예정이다.


청주시 관계자는 "설 명절을 쾌적한 환경에서 보내기 위해서는 시민 스스로 내집앞 내가 청소하기에 참여하고 쓰레기를 함부로 버리지 않는 시민의식이 요구된다"면서 "귀성길 쓰레기 투기금지를 비롯해 시가지 대청소 참여, 쓰레기 배출시간 준수로 깨끗한 거리가 조성될 수 있도록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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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6-01-20 09:2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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