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환경, 쓰레기종량제 현장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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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용 환경부장관은 쓰레기 종량제 시행 10년을 맞아 쓰레기 종량제 개선방안 마련을 위해 종량제 등 정책 현안에 대한 현장 확인을 실시한다. 또, 환경미화원과 간담회를 갖고 종량제 등 쓰레기 처리정책 관련 현지 의견과 애로사항을 청취할 예정이다.


이재용장관은 20일 오전 5시부터 9시까지 서울시 강북구 수유 1동 주택가를 방문, 환경미화원과 함께 쓰레기를 직접 수집·운반하면서 종량제 운영에 대한 개선점을 파악하기 위해 현지 실태를 확인하게 된다. 아울러 쓰레기 수집·운반 후 환경미화원 30여명과 함께 아침식사를 곁들인 간담회를 가질 예정이다.


환경부 신총식 생활폐기물과장은 "이번 행사는 아직까지 종량제 봉투내에 재활용 가능 자원이 얼마나 포함됐는지 여부와 쓰레기 수거방식 등 수거체계를 점검해 주민들의 피부에 와 닿는 환경정책을 수립·시행하기 위함"이라고 말했다.


이 장관은 환경정책을 수립·추진하는 과정에서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고자 이같은 현장 방문을 계속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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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6-01-19 23:2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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