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설맞이 국토청결운동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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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는 민족고유의 명절인 설을 앞두고 외래방문객과 시민들이 편안하고 즐거운 설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설맞이 정화활동 및 국토청결운동'을 펼치기로 했다.


이를 위해 16일부터 20일까지를 국토청결운동 중점추진기간으로 설정하고 내 집앞 내가 쓸기운동 전개, 민간단체 및 읍.면.동별 정화활동 참여 유도, 기업체별 1사1산1하천 책임구간 지정·운영 등을 추진한다.


또한, 오는 20일 공무원, 주민, 민간단체원 등 4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창원천변에서 대대적인 정화활동을 펼쳐 설을 맞아 창원을 찾는 내방객들에게 깨끗한 인상을 심어주기로 했다. 특히 이번 환경정화활동은 설을 맞아 펼치는 만큼 도심의 생활주변과 주요도로변, 하천 등에 버려진 쓰레기를 남김없이 수거하고 폐지류, 캔류, 플라스틱, PET병 등 재활용품을 철저히 분리수거할 계획이다.


창원시 관계자는 "이번 설맞이 정화활동을 통해 시민들이 생활주변을 점검하고 청소하는 계기를 마련함으로써 청결의식을 한 단계 높이는 계기가 되도록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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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6-01-18 12:0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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