멸종위기종 복원·증식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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멸종위기종 복원·증식을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국립공원관리공단(이사장 김재규)과 서울대학교 BK21 농생명공학사업단(단장 김수일), 한국야생동물유전자원은행(은행장 이항)은 16∼18일 서울대학교 수의과대학에서 IUCN 종복원위원회(SSC)등 멸종위기종 복원관련 세계적 전문가들을 초청해 멸종위기종 복원, 증식을 위한 보전생물학 국제워크샵을 개최한다.


이번 워크샵에서는 생태·유전·번식학 등 보전생물학에 관한 세계적 동향에 대한 관련분야 해외 전문가들의 다양한 주제발표가 이어질 예정이다. 아울러 현장응용을 위한 세부 토의, 곰복원사업 현장방문(지리산) 등이 진행된다.


주최측 관계자는 "이번 워크샵을 통해 학계, NGO 등 국내 전문가들에게 멸종위기종 복원과 보전생물학에 대한 최신 국제동향이 소개될 것"이라며 "향후 추진될 국가적 멸종위기종 복원사업에 대한 의견 교류 및 학술적 기반을 제공하는 등 관련분야 정보교류 및 미래 방향 설정에 중요한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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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6-01-16 14: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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