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대강 유역 및 백두대간 인근 사유림 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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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대강 유역 및 백두대간 인근 사유림 매수 공익기능 증진과 국토보전에 기여
  • 기사등록 2006-01-15 22:5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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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부지방산림청(청장 허경태)은 5대강 유역 수원함양권역에 편입된 사유림과 각종 제한규제(보안림·조수보호구·사방지등)로 지정된 사유림을 매수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산림경영에 지장이 없는 산림을 매수, 산림자원을 증축하고 공익기능을 증진하고 국토보전에 기여코자 강원 영서와 서울·경기지역의 사유림을 매수한다는 설명이다.


그 외 국유림과 연접된 산림및 백두대간 보전을 위하여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사유림을 매수하는데 금년 계획면적은 400ha로 총 18억을 지출할 예정이다.


매수시 가격의 결정은 매도승낙서가 접수되면 공인된 2곳이상의 감정평가기관에서 임야가격과 입목·죽 가격을 합산해 가격 평가액을 산술평균해 최종가격을 결정하게 되고 계약이 이루어져 등기이전과 동시에 금액을 지출하게 된다.


매수대상에서 제외되는 산림은 1) 국유림을 집약적으로 관리할 수 없는 분산된 산림, 2)지상권등 사권이 설정된 산림 3) 지적공부와 등기부상 면적이 같지 아니한 산림 등이다.


기타 자세한 문의 사항은 북부지방산림청 관리계(033-738-6151,6152)나 관할 6개 국유림관리소(춘천, 양구, 인제, 홍천, 수원, 서울)로 상담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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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6-01-15 22:5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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