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봉기 기자
【에코저널=양평】양평군이 최근 올해 3차로 추가 지정된 마을기업 3개소와 재정지원 약정(사진)을 체결했다.
이번에 신규 지정된 마을기업은 뚱딴지체험마을 (강상면 송학3리), 협동조합 촌사람(지평면 대평2리), 양평착한떡마을(단월면 산음리) 3개소다. 양평군은 사업운영을 위한 재정지원금 5천만원이 각 마을당 지급하게 된다.
마을기업은 지역자원을 적극 활용한 수익사업을 통해 지역주민에게 일자리와 소득을 제공해 지역발전에 기여하는 지역공동체 마을단위의 기업으로, 양평군은 신규3개소를 포함한 총7개의 마을기업이 현재 운영중에 있다.
김선교 양평군수는 "마을기업이 활성화되면 양평군의 일자리 창출 및 지역사회에 크게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신규 마을기업을 발굴, 적극 육성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