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 정책 투명하게 공개
기사 메일전송
기사수정

농업·농촌 종합대책의 모든 점검과정이 투명하게 공개되고 여론수렴 창구도 활짝 열린다.


농림부는 농업계 의견을 적극 수렴해 여건 변화에 맞는 종합대책을 수립한다는 취지에 맞춰 진행되는 회의와 논의된 내용은 모두 공개되고 온·오프라인 창구를 개방해 여론을 수렴한다고 12일 밝혔다.


농업·농촌 종합대책 점검에 관심 있는 사람은 누구나 농림부 홈페이지(www.maf.go.kr) '점검! 농업·농촌종합대책 함께하는 농정'을 클릭하면 진행과정을 확인하고 의견도 개진할 수 있다. 전화, 팩스로도 제안이 가능하다.


농림부 관계자는 "농업·농촌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1월 중 다음과 네이버에 블로그도 개설해 농업정책 홍보를 위해 적극 노력할 계획"이라며 "지난해 11월부터 쌀값 하락, DDA 협상 진전 등 변화된 농업계 여건을 모두 함께 이겨나가기 위해 정치권, 농업계의 요청에 따라 농업·농촌 종합대책 내용을 점검, 조정하고 있다"고 말했다.


현재 농림부 이명수 차관을 단장으로 농정반, 통상반, 식량반, 농촌반, 축산반, 농촌반 등 부분별 6개 대책반이 구성돼 움직이고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농업·농촌 종합대책 점검단 사무실(02-500-2094∼6 , 팩스: 02-507-3962)로 문의하면 된다.




0
기사수정
  • 기사등록 2006-01-12 11:26:30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확대이미지 영역
  • 오대산 ‘복수초’ 개화…봄 ‘성큼’
  • ‘동해 품은 독도’ 촬영하는 박용득 사진작가
  • <포토>‘어도를 걸을 때’
최신뉴스더보기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