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태 기자
지난 9일 시작된 한·미 쇠고기 협상이 10일까지 결론을 짓지 못했다.
한·미 쇠고기 협상단 한국대표인 농림부 박현출 축산국장은 "미국측과 더 협의해야 할 기술적 쟁점이 남아 있어 협의를 계속키로 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한국은 박현출 축산국장과 농림부 관계관 6명이, 미국측은 농업부 Lambert 부차관보를 비롯한 관계관 6명이 각각 참석했다. 또, 우리나라 외교통상부와 미국 무역대표부 관계관이 옵서버로 참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