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 생활권녹지 90만평 확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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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내에 지난 02년 7월부터 작년말까지 총 90만평의 생활권녹지를 새롭게 확충됐다.


서울시 푸른도시국에서는 민선3기 마지막해인 올해 6월까지는 총 확충면적이 104만평에 달할 것으로 예측돼 20대 중점공약인 '생활권녹지 100만평 늘리기'사업이 차질없이 초과 달성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10일 밝혔다.


작년 10월 개장한 청계천 복원사업의 경우, 평소 수면적을 제외한 녹지면적만 375,705㎡(113,650평)이다. 여기에 서울숲 조성(35만평) 등 도시계획(공원)사업으로 50만평, 학교공원화, 대학담장 개방녹화, 하천변 녹화 등 14개 녹지 확충사업으로 40만평을 조성해 작년말까지 총 90만평이 새롭게 확충된 것으로 집계됐다.


또한, 올해 6월말까지 중랑구 망우동 나들이공원, 송파구 문정동근린공원, 1동 1마을공원 조성(5개소) 등 각종 공원조성사업과 가로변 녹지량 확충, 하천변 녹화 등 녹지조성사업을 통해 약 14만평을 추가조성할 예정이어서 생활권녹지 확충실적은 104만평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밖에 뉴타운사업지구내 신규 조성예정인 공원녹지의 면적(10만여평 예상)들을 감안한다면 실제 확충효과는 120만평을 훨씬 넘어선 것으로 평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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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6-01-10 12: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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