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진용 기자
【에코저널=거창】우리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보름여 앞둔 3일 경남 거창군 고제면 봉산리 백현영(56)씨의 아림골 사과농원에서 백씨가 땅심을 이용한 무비료 저농약 사과를 수확하고 있다.
해발 600mm의 고지대인 고제면은 낮과 밤의 기온차로 당도가 뛰어나 전국에서 추석 명절 선물용 및 제수용 사과로 주문이 쇄도하고 있다.
한편 거창군은 지난달 중.소기업청 지역특화발전특구위원회의 최종 심의결과 '거창사과.딸기산업특구'로 지정.승인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