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 침적쓰레기 수매사업 연중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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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부는 어업인들이 조업중 인양되는 폐어망 등 바다에 침적된 쓰레기를 항, 포구로 가져올 경우 연중 수매한다고 8일 밝혔다.


올해는 동·서·남해안의 연안지역에 위치한 34개 시·군의 38개 수협에서 시행하며 총 42억원(국비 25억, 지방비 17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수매단가는 40리터 마대 한포대에 4천원, 100리터 1만원, 200리터 2만원에 수매한다.


바다 침적쓰레기 수매 사업은 어업인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해 해양환경 보전에 대한 인식을 전환시키고 사업에 투입되는 정부예산을 절감하기 위한 방안으로 지난 '03년부터 지난해까지 84억원을 들여 6천여톤을 수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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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6-01-08 10:5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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