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관저해 불법광고물 정비 ‘휴일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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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는 그동안 불법광고물에 대한 지속적인 정비를 벌여 불법행위가 많이 근절됐으나 최근 휴일을 통한 불법행위가 나타나고 있어 월2회씩 불시에 휴일 단속할 계획이라고 5일 밝혔다.


부천시가 중점적으로 정비할 구역은 주요도로변과 시민통행이 많은 노선으로 입간판, 에어라이트, 전단지, 벽보, 현수막 등 불법광고물 수거 및 단속을 병행 실시한다.


부천시는 시ㆍ구 공무원과 광고협회로 구성된 단속반을 8개반 25명으로 편성, 오는 14일부터 대대적으로 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다. 순찰정비반은 부천시 주요도로변을 7개 노선으로 나눠 단속하게 된다


부천시 관계자는 "휴일 불시단속을 통해 불법으로 행하는 광고물 부착이 근절되기를 바란다"며 "불법광고물이 정비돼 시민들이 쾌적하고 정돈된 거리를 걷게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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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6-01-05 11:5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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