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진용 기자
산림청 임직원들이 소나무에게 예방약제를 주사하고 빠른 쾌유를 기원하는 행사로 새해 첫 근무를 시작했다.
2일 경북 상주에서 열린 산림청 시무식에는 조연환 산림청장을 비롯한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나무재선충병과 힘겨운 싸움을 벌이고 있는 재선충병 방제에 대한 직원들의 의지를 재차 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