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계천 자연을 인터넷으로 본다
기사 메일전송
기사수정

생태하천으로 복원된 청계천이 안방까지 실시간으로 영상정보로 제공된다.


서울시는 네티즌들의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서울광장 라이브캠에 이어 새해부터 청계천의 생동감 있는 모습을 볼 수 있는 '청계천 라이브캠'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청계천 라이브캠은 다양한 조형물, 행사 등 볼거리가 있는 청계광장 지역에 1개소, 청계천 자연생태지역을 보여줄 청계하류 지역에 1개소 등 총 2개소에 설치됐다.




◀청계하류 라이브캠의 화면


청계광장 지역은 청계광장에서부터 팔석담, 모전교, 광통교, 광교에 이르는 청계천의 모습 및 각종 행사 등을 볼 수 있다. 또, 청계하류 지역은 황학교에서 비우당교, 무학교에 이르는 구간으로 리듬벽천, 소망의벽, 존치교각, 터널분수 등과 청계천의 자연생태 모습을 확인 할 수 있다.


라이브캠 이용방법은 우선, 서울시인터넷방송(tv.seoul.go.kr)에서 라이브캠을 선택하면 기존에 설치된 서울광장 라이브캠과 함께 청계천 라이브캠 영상을 볼 수 있다.


서울광장의 경우, 사용자가 자유롭게 카메라를 상하좌우, 줌인줌아웃 컨트롤해 사용할 수 있으다. 청계천은 지도상에 표시된 청계천 다리이름이나 조형물 이름을 클릭하면 해당 장소로 카메라가 이동해 원하는 영상을 상세히 볼 수 있다.


이밖에 희망, 나눔, 사랑의 빛으로 환하게 수놓은 서울광장 및 청계천 주변의 루미나리에와 아름다운 크리스마스 트리 등 야경도 감상할 수 있다.




0
기사수정
  • 기사등록 2006-01-01 13:23:46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확대이미지 영역
  • 오대산 ‘복수초’ 개화…봄 ‘성큼’
  • ‘동해 품은 독도’ 촬영하는 박용득 사진작가
  • <포토>‘어도를 걸을 때’
최신뉴스더보기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