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일 기자
천안시는 12일 도심에 위치한 도심공원에 공원의 경관조성과 쾌적한 휴식 공간 제공을 위해 개나리, 왕벚나무 등 화목류를 심기로 했다고 밝혔다.
시는 봉서공원과 쌍용공원 등 2개 공원에 오는 13일까지 개나리 700주, 왕벚나무30주, 스트로브 잣나무 200주, 이팝나무 70주 등 1천여주를 식재해 꽃이 어우러지는 도심공원을 가꾼다는 계획이다.
이번 도심공원의 화목류 식재는 병충해 등으로 피해를 입은 나무를 제거하고 주변 환경과 조화를 이루는 공원조성으로 조성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