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학교급식용 무농약쌀 ‘안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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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저널=부천】부천시 친환경급식지원센터가 지난 10월 29일 실시한 친환경 무농약쌀 2차 잔류농약검사에서 훼녹시카브외 217개 항목을 검사한 결과 모두 적합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관내 만5세∼중3(8만4975명)학생들에게 제공되는 학교급식용 무농약쌀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검사는 중원중(곡성농협), 부천초(문경영강영농법인), 성주중(옥과농협), 상도초(흥양농협)를 방문하여 학교에 공급한 시료 각 1kg를 직접 시료 채취 한 뒤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에 검사 의뢰했다.


지난 6월 8일에도 1차 잔류농약검사를 실시해 무농약쌀 적합 판정을 받았다. 이번 검사는 우리시가 2013년에 확대되는 친환경 식자재 공급(친환경김치, 무항생제 육류)에 앞서 지속적인 사후 관리로 친환경 급식 식재료의 안정성과 신뢰성을 확보하는데 노력하고 있음을 잘 나타내 주고 있다.


부천시 친환경급식지원센터는 이달 19일 '2013 학교급식 친환경김치 공급자 추천을 위한 품평회'를 실시할 예정이다. 영양(교)사, 학부모, 학생 등으로 이뤄진 300여명의 시식단을 구성, 운영한다.


품평회 이후 각종 인증 및 위생 상태 등을 점검하기 위한 업체 현장 실사를 거쳐 약 5개의 업체를 최종 추천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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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2-11-02 16:4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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