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태 기자
서귀포시는 쾌적한 도시환경과 늘 푸른 녹색도시를 조성하고자 시가지 화단 및 화분에 계절화(겨울꽃)를 식재해 특색 있는 가로환경을 조성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시가지 화단 4개소 및 화분 462분에 빙고팬지, 꽃양배추, 백묘국 등 55,000여본을 식재하는 등 관광도시에 맞는 사계절 푸른 도시환경을 조성, 시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또 다른 볼거리를 제공한다는 것.
서귀포시 관계자는 "계절별로 특색 있는 초화류 식재, 꽃장식(꽃플랜트)사업, 자생식물 식재 등 사계절 꽃피는 거리조성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는 등 다른 도시와는 다른 차별화된 가로환경 조성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