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중앙과학관, 철새탐험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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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중앙과학관(관장 조청원)은 오는 24일, 금강하구에서 138차 겨울철새 자연탐험을 실시한다.


금강하구는 전국에서 가장 큰 규모의 희귀 겨울철새가 월동하는 지역. 또, 금강은 하구언을 중심으로 해양과 담수호가 분리돼 해양성 조류와 갯벌성 조류, 담수성 조류 등 한국에서 가장 조류를 관찰하기에 좋은 장소다. 한국을 찾아오는 겨울철새는 총 100여종, 150만 마리가 월동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자연탐험은 조류전문가인 백운기 박사 등 조류학자와 함께 할 예정으로 초중고생들에게 좋은 자연체험의 기회가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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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5-12-22 15:5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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