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식아동 나눔 통해 우유 소비촉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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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저널=안성】우유의 영양학적 우수성을 홍보하고, 소비를 촉진하기 위한 '제2회 우유사랑 가족사랑 전국 주부 탁구대회'가 오는 10일 오전 9시, 농협 안성팜랜드에서 농협중앙회 주관으로 열린다.


이날 대회에서는 전국 낙농가들로부터 조성한 낙농 자조금 사업의 일환으로 우유의 좋은 점을 널리 알리게 된다. 평소 우유를 주로 구매하는 주부들에게 감사와 함께 앞으로도 깨끗하고 안전하면서 영양이 풍부한 우리 우유를 계속 애용해 주길 바라는 배경에서 열린다.


전국에서 주부 생활 탁구 동호인 500여명이 참석하는 이날 대회에는 우유사진·우유 요리 및 우유팩을 활용한 조형물 전시회가 준비된다. 우유 요리 레시피를 제공하면서 다양한 우유요리를 시식하는 기회도 마련될 예정이다.


또한, 흰 우유 홍보대사(박지성, 강호동, 박태환)들의 홍보용 동영상도 시청하면서 우유의 영양학적 우수성을 알리는 한편, 우유를 활용한 다양한 요리법도 배우는 시간을 갖게 된다.


농협중앙회는 이날 대회의 참가비 전액을 (사)어린이재단에 기부하여 결식아동들이 우유를 마실 수 있도록 하는 뜻 깊은 나눔 행사도 마련한다.


남성우 농협중앙회 축산경제 대표이사는 " '우유'를 선택하는 것은 '건강'을 선택하는 것이며, '우유를 사랑'하는 것은 '가족을 사랑'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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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2-10-09 14:0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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