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봉기 기자
생태환경 교육전문가 양성을 위해 개설된 '광릉숲속대학'이 오는 27일 진접문화의집에서 수료식을 갖는다.
21일 광릉숲을사랑하는시민의모임(광사모)에 따르면 올해 광릉숲속대학은 40명의 수강생을 모집, 지난 4월 개강식을 갖고 본격적으로 문을 열었다.
광릉숲속대학은 지난달 26일 마지막 야외수업에 이르기까지 광릉숲 현황, 야생동물 등의 내용으로 모두 8차례의 수업이 이뤄졌다. 특히 교보생명교육문화재단에서 공모한 '환경교육전문가양성지원사업'에 선정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