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도시녹화 150만그루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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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천만그루 나무심기운동을 벌여온 광주시가 첫해인 올해 목표 150만그루를 달성, 숲이 우거진 도시기반을 마련했다고 21일 밝혔다.


광주시가 '푸르고아름다운녹색환경도시'를 모토로 올해부터 '14년까지 10년간 추진하는 이번 사업은 1단계로 09년까지 7백만그루의 나무를 식재헐 계획이다. 오는 '10년부터 '14년까지 300만그루를 더해 총 1천마그루의 나무를 식재하게 된다.


계획의 첫해인 올해 공공식수 60만그루와 민간식수 90만그루를 심어 회색빛 도시를 푸른환경 도시로 만드는 기틀을 마련했다는 것이 관계자의 설명이다.


올해 식수에는 광주시내 58개기관·단체와 3개교육청, 157개 학교가 참가해 도시 녹화에 높은 관심과 환경의식 확대에 기여했다는 평가다.


광주시 관계자는 "올해 사업의 성과를 바탕으로 새해에도 푸른광주 가꾸기 사업을 더한층 역동적으로 추진 할 계획"이라며 "많은 시민과 단체의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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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5-12-21 16: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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