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공중화장실 경남도서 ‘으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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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가 추진한 '공중화장실청결관리및환경개선시책'이 올해 경남 시·군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차지했다.


경상남도는 21일 지난 한달 동안 20개 시.군을 대상으로 현장확인 거친 결과 공공성, 환경성, 관리상태 등 공중화장실 관리전반을 종합평가, 이중 창원시를 최우수 시책추진 기관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창원시는 올해 시설이 열악한 민간화장실에 대해 1곳당 1천만원의 사업비를 지원해 내부시설을 개선했다. 화장실 문화의 고품격화를 유도하기 위해 '고품격 우수화장실 인증제'를 도입, 시행한 것이 좋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이용객이 많은 유원지 등의 화장실을 특별 관리하는 '공중화장실 중점관리제'와 '아름다운 화장실 가꾸기 홈페이지 구축사업' 등 다양하고 참신한 시책들을 추진, 공중화장실 환경을 획기적으로 개선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경남도가 자체적으로 선정한 도내 우수 공중화장실에도 창원시 대방동 녹지공원과 상남공원 등 2곳이 '베스트10 화장실'로 선정돼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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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5-12-21 15: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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