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봉기 기자
한국과학재단(이사장 권오갑)은 금년에 추진한 대표적인 혁신사례들을 소개하는 혁신사례집 '한국과학재단의 혁신따라잡기'(사진)를 발간했다.
사례집은 과학재단이 추구하는 혁신의 개념과 방향, 각종 외부평가결과 등을 종합적으로 소개하고 있다. 특히 지난 10월 20일에 개최한 '2005 과학재단 혁신사례발표회'를 통해 발표된 14개 우수 혁신사례 내용을 담고 있다.
과학재단은 올해 초 혁신평가과를 신설하면서 그동안 산발적으로 추진됐던 여러 가지 경영혁신 및 업무혁신을 체계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했다. 그 결과 정부산하기관평가 'A'등급, 고객만족도 우수기관 선정, 혁신수준 3단계 진입 등 다양한 성과를 창출한 내용을 사례집에서 소개하고 있다.
'혁신따라잡기'에서 소개하는 주요사례는 전자협약, 정산을 체계화한 최우수상 사례로 ▲'Good Bye 협약서, 정산서' 및 우수상 두 사례 ▲'잠깐! 쪽지도우미 스티커' ▲'기획예산과 변화의 선봉에 서다'를 포함한 총 14개 과제로, 관련 부서 및 유사 기관에서도 적용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이번에 발간된 사례집은 한국과학재단 홈페이지(www.kosef.re.kr)에 게재해 누구나 열람할 수 있고, 자유롭게 인쇄할 수 있도록 공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