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야생동ㆍ식물 보호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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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는 야생동ㆍ식물 보호를 위해 오는 22일 오후 3시부터 39사단 장병 300명을 대상으로 홍보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에는 창원시 환경정책과 이상우 생태하천담당이 강사로 나서 지난 2월 개정된 '야생동ㆍ식물보호법'에 의해 지정된 멸종위기 동식물을 홍보한다. 또, 막연하게 인식돼온 자연생태계보호에 대한 정확한 정보전달교육도 마련된다.


이와 함께 창원시는 야생동ㆍ식물 보호 및 자연생태계 보존활동, 밀렵방지 및 밀거래 행위 예방, 불법 엽구 식별과 수거요령 등을 교육할 계획이다.


창원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야생동ㆍ식물 보호에 대한 인식을 재정립하고 자연과 인간의 공존의식으로 전환하는 계기를 마련할 것"이라며 "각종 식별교육을 통해 실질적인 야생동물보호방법을 터득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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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5-12-19 14:3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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