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진용 기자
한국금연연구소(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는 지난 최근 청소년고용 및 출입제한시간준수, 주류제공이나 담배판매 등에 대한 집중 캠페인에 나섰다고 19일 밝혔다.
연구소는 최근 부산역을 중심으로 흡연의 해악을 알리는 리플렛을 제작해 직접 전달하는 한편 청소년흡연을 조장하는 노래연습장과 컴퓨터오락실, 만화방, 비디오방 등을 방문, 청소년선도를 위한 홍보용 스티커를 방문업소마다 부착했다.
연구소 관계자는 "조기흡연은 청소년의 육체적 건강뿐만 아니라 탈선의 첫 단초가 되는 관문"이라며 "청소년흡연예방을 위해 사회와 어른들의 관심이 더욱 커지길 희망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