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천일염 육성 추진상황 점검
기사 메일전송
기사수정

【에코저널=대전】충청남도는 18일 어업인회관에서 충남도내 천일염사업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천일염 관계자 회의를 개최했다.


천일염 산업 관련 의견 수렴과 육성지원 사업 추진상황 점검 등을 위해 마련한 오늘 회의에서는 '염관리법'과 '소금산업 진흥법' 설명과 하위법령에 대한 의견 수렴 등이 진행됐다. 또 올해 추진 중인 천일염 산업 육성지원 사업의 문제점을 검토하고, 선정 사업자들이 사업을 조기 완료할 수 있도록 협조를 요청했다.


이와 함께 위생적인 천일염 생산을 위한 방안을 논의하는 한편, 염전 주변 청결한 환경관리를 위해 매월 1회 이상 염전 환경정화를 요청하기도 했다. 소금 생산 전 임시보관 시설인 해주와 소금창고의 석면 함유 슬레이트지붕 교체사업 지원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충남도 관계자는 "우리 입맛에 맞는 위생적인 천일염을 생산할 수 있도록 산업구조조정 차원의 정책적 지원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0
기사수정
  • 기사등록 2012-07-18 16:22:42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확대이미지 영역
  • ‘동해 품은 독도’ 촬영하는 박용득 사진작가
  • <포토>‘어도를 걸을 때’
  • 설악산국립공원 고지대 상고대 관측
최신뉴스더보기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