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구, 생태환경지도 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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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도 한 권만 손에 쥐면 내가 사는 지역의 모든 환경정보를 한 눈에 볼 수 있다.


서울 강서구(구청장 유영)는 지역 환경정보를 자세히 담은 '내고장 생태환경지도'를 제작 배포할 예정이라고 17일 밝혔다.


생태환경지도는 강서구 관내에 서식하는 생태적 보전가치가 있는 서식종의 현황과 환경현황에 대한 정보를 자세히 실어 주민에 지역 환경정보를 제공할 뿐 아니라 친환경적 생활화를 유도할 수 있도록 제작된다.


주요내용으로 작은산·습지공원·환경기초시설 등이 표시된 강서구 전도 ▲작은산 살리기·자연형 하천 가꾸기·대기오염도 조사 등 강서의제21사업 소개 ▲봉제산·개화산·우장산·강서습지생태공원·안양천의 모니터링 사진, 생태종류 소개, 산 소개, 시민 활동 내용 ▲NO2·환경소음도·이산화탄소 환경현황 등이다.


총 8쪽 분량 1천 5백부가 제작될 예정으로 구는 제작 완료 예정인 22일 이후 각 동사무소, 초·중학교, 환경단체, 강서녹색환경센터 등에 비치, 환경시책을 홍보하고 환경보전교육자료로 활용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강서구 환경정보를 확인하고자 하는 사람은 가까운 동사무소를 찾아 열람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에 대한 문의는 강서구청 환경위생과(☏02-2657-8619)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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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5-12-18 00:5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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