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민 기자
'청량리∼덕소'간 중앙선 전철이 오는 16일 개통됨에 따라 주요 역에서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질 진다.
남양주시는 중앙선 역사인 도농과 덕소 전철역등 두 곳에서 오전과 오후에 각각 남양주시장과 국회의원, 지역 주민 등 500여명을 초청, 자체 개통 축하행사를 갖는다고 15일 밝혔다.
축하 이벤트로는 민간단체 주관의 전통무용 공연을 비롯해 서예, 도예 등의 전시회와 극단 '코티'의 연주 공연 등이 펼쳐질 예정이다. 오후 2시30분부터는 망우역 광장에서 이해찬 국무총리 등이 참석한 가운데 건설교통부 주관의 개통 축하 행사도 이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