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찰·문화재 보호대책 수립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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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채 문화관광부장관은 지난 8일 오후 산불로 피해를 입은 강원도 양양 낙산사를 방문, 피해 지역을 자세히 둘러보고 낙산사 주지 정념 스님 등 사찰 관계자들과 문화재 피해 복구에 관해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정 장관은 “사찰 문화재가 산불 등 재해로부터 피해를 최소화하려면 소방진입로 개설, 성보박물관 건립 확대 등이 필요하다”며 “산림청, 소방방재청 등 관계 부처와 협의체를 구성해 종합대책을 수립, 발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정 장관은 이어 “피해를 입은 낙산사가 신속히 복구될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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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5-04-09 20: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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