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기부, ‘환경방사능감시40년‘ 발간
기사 메일전송
기사수정

과학기술부가 지난 40년간 축적된 국내 환경방사능 감시자료와 활동을 정리한 '국가 환경방사능감시 40년' 을 발간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에 발간된 '국가 환경방사능감시 40년'은 우리나라 환경방사능 감시체제와 방법 및 기술개발현황을 비롯해 국내·외 동향 등이 종합 정리돼 있다.



또한, 국민의 방사선에 대한 오해와 편견을 해소하는 동시에 원자력안전에 대한 신뢰를 높일 수 있는 자료로 활용될 계획이다.


책자에 따르면 현재 국내에는 원자력안전기술원 중앙측정소를 비롯해 전국에 12개의 지방방사능측정소가 있으며 25개의 간이측정소를 운영하고 있다.


이들 37개 측정소의 환경방사선감지기는 온라인으로 연결된 국가환경방사선 자동감시망(IERNet)으로 결과를 수집, 인터넷(http://iernet.kins.re.kr)을 통해 국민들에게 전달되고 있다.


한편, 과기부는 오늘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에서 관계전문가들을 초청한 가운데 이번 자료의 발간기념행사를 갖는다.





0
기사수정
  • 기사등록 2005-12-13 09:02:19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확대이미지 영역
  • 오대산 ‘복수초’ 개화…봄 ‘성큼’
  • ‘동해 품은 독도’ 촬영하는 박용득 사진작가
  • <포토>‘어도를 걸을 때’
최신뉴스더보기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