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립지·지역사회 상생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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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와 지역주민들의 상생방안이 적극 모색된다.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사장 박대문)는 오는 13일 인천광역시 서구 마전동 소재 검단복지회관 대강당에서 ‘2005 드림파크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지역사회와 매립지의 상생의 협력방안’을 주제로 지역주민과 관계 전문가, 공사 직원 등이 참가해 지역주민과의 유대 강화와 지역사회 공헌을 위한 협력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심포지엄 1부에서는 ‘수도권매립지가 주변지역에 미치는 환경·사회·경제적 영향’ 및 ‘지역발전을 위한 주민·지자체·공사의 역할 및 협력방안’에 대해 대학교수 등 관계 전문가들이 주제 발표를 하게 된다.


2부에서는 지역주민, 관계공무원, 전문가, 공사관계자 등이 참여해 토론과 질의응답이 이어질 예정이다.


공사 드림파크추진기획단 김상평 팀장은 “매립지와 주변지역과의 상생관계를 위해 진솔한 주민의견을 수렴, 상호 공감대를 형성해 함께 지역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협력의 장을 마련하는데 심포지엄의 의의가 있다”고 말했다.


공사는 향후 매분기 공사, 인천시 서구청, 주민지원협의회가 번갈아가면서 정례적인 모임을 가질 계획이다.


이번 심포지엄은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주관으로 인천광역시 서구청, 주민지원협의회가 공동 개최하고 환경부, 서울시, 인천광역시, 경기도가 후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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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5-04-09 02:3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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