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태 기자
한국도로공사는 서울고속도로(주)와 내년 6월 개통예정인 일산∼송추와 의정부∼퇴계원 구간 서울외곽순환로 유지관리에 대한 우선협의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양해각서는 민간자본으로 건설되고 있는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일산-퇴계원구간 1단계 개통구간으로 서울고속도로가 일상유지관리와 제설작업 및 조경관리, 고속도로 순찰 및 터널관리 등을 담당하기로 됐다.
한편, 도로공사는 민원으로 공사가 중단됐던 송추∼의정부간 사패산 터널은 오는'07년 말까지 마무리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