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관리공단, BTL사업 워크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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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관리공단(이사장 이만의)이 9일 강남구 임피리얼 팰리스호텔에서 '하수관거정비 BTL 민간투자사업 Workshop'을 개최한다.


환경부 후원으로 개최되는 이번 행사에는 국내 BTL사업 투자기관과 관련단체, 학계·연구기관 관계자, 지자체 환경담당 공무원 등 약 500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워크샵에서는 올해부터 하수관거정비사업에 BTL방식 민간투자유치제도가 적용됨에 따라 사업과 관련한 정보교환과 토론이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하수관거정비 중기 종합계획과 내년 BTL사업 추진계획, BTL민간투자사업 추진현황 및 향후전망 등 정책분야와 민간투자사업 추진사례·추진절차, BTL사업의 재무적투자자 역할 등 9건이 소개될 계획이다.


공단 관계자는 "이번 워크샵에서는 사업계획서 검토와 평가, 협상에 대한 주제발표가 있을 예정"이라며 "올해 도입한 BTL방식 사업계획서 작성 사례를 바탕으로 내년 민간투자사업 분야에 참여하는 기업체에게 커다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워크샵에 참여할 업체나 개인은 환경관리공단(www.emc.or.kr) 웹사이트를 이용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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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5-12-08 12:0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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