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민 기자
강원대는 오는 8일 오후 1시부터 춘천 베어스타운에서 '산악기상과 환경'을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은 산악지역의 기상재해를 예방하고 산림환경보전 방안마련을 위해 마련되는 것으로 특이 기상현상의 파악과 고랭지 농업, 지구온난화 원인물질인 이산화탄소의 수지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논의될 예정이다.
이외에도 산림생태계 환경, 산악기상과 관련한 연구활성화 방안에 대한 조사결과도 발표된다.
강원대 관계자는 "이번에 다뤄지는 분야는 관련 학문분야간의 공동연구와 활발한 정보교류가 있어야 성공할 수 있는 분야"라며 "유관기관인 기상청과 산림청, 환경부 등 각 부처와 학계 전문가가 모여 과제와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는 귀중한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