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안전한 위생에 5억7400만원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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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저널=청주】청주시는 5억7400만원을 투입해 시민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깨끗하고 안전한 위생서비스 제공한다.


먼저 어린이 급식관리지원센터를 설치·운영에 2억3000만원 들여 영양사가 없는 취약계층 보육시설 집단급식소에 대해 체계적인 위생 및 영양관리 지원한다. 센터에 영양사 등 전문가 고용 창출로 청년실업 해소, 경제적 여건이 열악한 보육시설 등의 급식 안전관리 지원과 보육환경개선으로 인한 친서민정책과 출산장려정책을 펼친다.


또한 2억원을 들여 상당구 서문동 서문시장 일원에 20곳의 삼겹살 거리 조성한다. 삼겹살 거리 조성은 지역상징물, 안내표지판 설치, 업소간판 설치와 위생용품 등을 지원한다.


청결하고 간소한 상차림 실천 범시민 홍보를 통해 남은 음식 재사용 예방과 음식물쓰레기 감량으로 올바른 음식문화 정착을 위해 9400만원을 들여 원스푸드사업 시범업소에 위생용품 등을 지원한다.


청주시는 2000만원을 들여 친절 공중위생업소 등을 확대 지정해 모든 업소를 친절하고 청결한 업소로 유도하기 위해 쓰레기봉투 지원 및 홍보 등을 한다. 또 식중독 예방을 위해 2000만원을 들여 집단급식소, 대형음식점, 도시락제조업소 등에 식품의 위생적 취급 여부 점검과 음용수, 주방 집기류 수거 검사, 위생교육 및 캠페인활동, 홍보물 등을 제작 배부한다.


부정불량 식품의 유통질서를 위해 1000만원을 들여 부적합제품 발생 시 출하 전 회수를 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청주시 공중위생담당은 "2012년 어린 급식관리지원센터 운영, 청주 삼겹살 거리 조성, 철저한 식품 지도 단속 등 위생서비스의 질 향상으로 시민의 건강을 지킬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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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2-01-10 11: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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