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성 기자
철도공사 유전개발사업에 대한 검찰조사가 불가피할 전망이다.
김만수 청와대 대변인은 오늘 오전 송철호 변호사를 국민고충처리위원장 내정했다는 내용의 브리핑과 함께 철도공사 유전개발사업 관련한 청와대 의견을 밝혔다.
오늘 브리핑에서 김 대변인은 “청와대는 그동안 철도공사 유전개발사업에 대해 의혹이 없도록 감사원의 신속하고 철저한 조사를 기대했다”며 “ ‘감사원 조사에 한계가 있다면 즉시 검찰에 조사의뢰해 검찰이 의혹해소와 함께 책임관계를 철저하고 명확하게 규명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의견이 모아졌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