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성 기자
국내 등록된 실내공기질측정대행업체가 총 45개 업체로 조사됐다. 이 가운데 서울·경기 등 수도권지역에 소재한 업체가 22개 업체로 절반을 차지했다.
7일 환경부에 따르면 11월말 현재, 서울지역 실내공기질측정대행업체는 대명환경관리(대표 안영태), 상록환경위생(대표 신광선) 등 13개 업체로 가장 많았다. 이어 경기도에 ㈜혜성환경(대표 장공례) 등 9개 업체, 부산에는 실내환경연구소(대표 김성훈) 등 4개 업체 순이었다.
이밖에 대구와 울산에 3개 업체가 광주, 대전, 경남, 전북에 각각 2개 업체가 소재했고 강원, 인천, 전남, 경북지역은 1개의 업체씩만 포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