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태 기자
【에코저널=서울】유기농 브랜드 상하목장에서 천혜의 자연 환경을 지닌 고창의 신선하고 자연적인 유기농 원유를 사용한 180ml 유기 저지방 우유(사진) 신제품을 출시한다. 신제품의 가격은 1500원이며, 가정배달뿐 아니라 백화점 및 대형마트 등에서 구입할 수 있다.
상하목장 저지방 우유의 높은 선호도는 우유의 고소함보다는 원유에 가까운 자연적이고, 깔끔한 맛을 선호하는 프리미엄 우유 구매자들의 취향에 기인한 것으로 분석된다.
매일유업 유기농팀 이인기 팀장은 "남녀노소를 막론하고 건강과 다이어트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많은 소비자들이 저지방 우유를 찾고 있지만, 저지방 우유의 맛에 대해서는 여전히 의구심을 가지고 있는 경우가 있다"며 "상하목장 유기 저지방 우유 소용량 신제품은 유기농을 선호하는 소비자들에게 우유 고유의 영양과 맛뿐 아니라 휴대성까지 동시에 만족시키는 제품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상하목장은 마이크로필터레이션 공법을 부각시킨 새로운 패키지를 선보였다. 유지방 함량을 2% 이하로 줄여 칼로리가 85kcal에 불과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