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태 기자
한국과 중국 어선들의 내년도 양국 배타적경제수역(EEZ)에서의 조업조건 및 입어절차 등을 협의하는 '한중어업공동위원회'가 7일 중국 칭따오(靑島)에서 열린다.
이번 회담에는 한국측 최장현 해양수산부차관보와 중국측 리지엔화(李健華) 농업부 어업국장이 각각 수석대표로 참석해 내년도 양국 EEZ에서의 조업조건과 입어절차에 대해 최종적으로 확인한다.
이에 앞서 5일과 6일에는 해수부 심호진 어업자원국장과 중국 농업부 리우 지엥(柳正) 어업국 부국장간에 2차 국장급 사전 협의가 개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