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세군 자선냄비 시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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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세군 대한본영에서 주관하는 '제77주년구세군 자선냄비 시종식'이 2일 오전 11시, 서울시청앞 서울광장 임시무대에서 열렸다.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많은 시민의 동참을 위해 마련된 오늘 행사는 자선냄비 시종과 타종시범이 진행됐다.


구세군 자선냄비는 1891년 미국 샌프란시스코의 빈민들과 당시 럭키해안에 배가 좌초돼 생긴 1천여명의 난민들을 보고 구세군과 죠셉 맥피 경위가 오클랜드 부두에 큰 쇠솥을 다리를 놓아 거리에 내걸고 그 위에 '이 국솥을 끓게 합시다'라고 쓴데서 출발했다.


한편, 오늘 행사에는 권양숙 영부인, 전광표 구세군 사령관과 배종신 문화관광부 차관을 비롯 이명박 서울특별시장, 김재윤 국회의원, 백도웅 KNCC 총무, 이정식 CBS사장, 박쌍용 롯데복지재단 이사, 박환균 우리은행장, 감병철 기독교텔레비전 사장, 김정호 휘슬러코리아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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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5-12-02 15: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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