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기후지킴이 초록교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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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저널=광주광역시】광주광역시는 지난 7월 25일부터 8월 31일까지 여름방학기간에 관내 자라나는 꿈나무인 초등학생 800여명에 대해 기후변화대응 '기후지킴이 초록교실'을 운영했다.


이번 교육은 신청지역 아동센터 도서관 등에 직접 방문 교육을 실시해 기후변화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 전달과 실습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환경교육으로 진행됐다.


광주광역시가 주최하고 광주전남환경보전협회 주관으로 열린 교육은 기후변화에 대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초등학생 눈높이로 제작된 애니메이션 이론 교육과, 재활용품을 이용한 핸드폰 걸이 연필꽂이 만들기 체험 교육이 함께 진행됐다.


광주광역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이론교육 뿐만 아니라, 실천사항 위주의 교육과 체험활동을 통해 현실감 있는 교육으로 학생들과 담당선생님으로부터 큰 호응과 격려를 받았다"고 말했다.


찾아가는 기후지킴이 초록교실은 금년 말까지 운영된다. 신청은 광주전남환경보전협회 홈페이지(http://www.kjepa.or.kr) 및 전화(062-350-5844, 350-5844∼7)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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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1-09-02 18:5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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