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보건硏 대기질 측정능력 ‘적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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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저널=울산】울산시 보건환경연구원은 국립환경과학원이 올해 실시한 환경오염물질 대기(먼지)분야, 악취 및 실내공기질분야 측정분석 능력평가에서 '적합기관' 평가를 받았다.


이번에 실시된 대기(먼지)분야 숙련도 평가에서는 보건환경연구원은 평가기준에 따라 총첨 88점의 좋은 성적을 얻어 '적합기관'으로 선정됐다.


평가는 굴뚝에서 먼지 시료 채취 실무자를 대상으로 시험 준비사항, 누출확인시험, 시료채취과정, 결과산정 등 개별항목으로 구분하여 배점하고 평가내용별 100점 만점 기준으로 총점 70점 이상을 적합기관, 총점 70점 미만을 부적합기관으로 평가한다.


이와 함께 악취분야 아세트알데하이드 항목과 실내공기질분야 폼알데하이드 항목 평가에서 '만족' 평가를 받아 기관평가는 결과 '적합기관'으로 선정됐다.


울산시 보건환경연구원 관계자는 "매년 대기분야, 악취 및 실내공기질 분야 측정분석 숙련도시험에서 좋은 평가를 받는 등 전문 연구기관으로서 측정분석결과에 대한 정확성 및 신뢰도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환경오염물질 대기(먼지)분야, 악취 및 실내공기질분야 측정분석 숙련도시험은 대기오염물질에 대한 측정분석 능력 향상 및 측정분석결과에 대한 정확성과 신뢰도 확보를 목적으로 국립환경과학원 주관으로 매년 전국 시·도 보건환경연구원, 한국환경공단, 대기오염도 측정기관, 악취물질 검사기관 등 전국의 환경오염물질 측정분석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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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1-08-26 11: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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