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 대구세계대회 기상정보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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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저널=서울】기상청은 '2011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기상지원단을 구성, 본격적인 지원에 나섰다.


기록경기인 육상경기의 진행을 위한 상세기상정보 지원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관측자료 확보가 중요한데, 기상청은 주요 경기가 열리는 대구 주경기장과 마라톤·경보 출발·도착 지점인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 마라톤 반환지점인 황금네거리, 그리고 선수촌 등 4곳에 자동기상관측장비(AWS)를 지난 7월 29일에 설치, 운영하고 있다.


또한 경기장예보시스템(Stadium Forecast System)을 활용한 주경기장 주변의 3차원 바람장을 제공하여 다양한 트랙 및 필드 경기의 진행을 위한 유용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대회 기간 중에는 특별히 개설된 '2011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 기상지원 홈페이지 (http://www.kma.go.kr/wid/dg2011/kor/w/wf.jsp)를 통해 대회시설별 상세 예보를 지원한다.


주경기장에는 기상정보실을 설치하고 기상지원팀(기상청 4명, 자원봉사자 8명)을 파견해 현지 기상브리핑, '고품질의 맞춤식 기상정보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성공적인 대회를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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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1-08-25 13:3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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