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환경공단, 사내자격검정제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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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환경시설공단이 지식근로자 양성을 위한 가장 이상적인 인력관리시스템으로 평가되는 '사내자격검정제도'를 도입했다.


30일 대구환경시설공단에 따르면 지난 5월부터 대구·경북 공기업중 최초로 사내자격제도를 도입하기 위해 공단 실정에 맞는 자체교재를 마련 했다. 이어 사내강사 16명을 선정, 전 직원을 대상으로 약 40시간 교육을 실시했다.


또한, 공단은 12월초 필기 및 실기시험을 실시한 후 사내자격증 합격자에 대해 노동부에 인정 신청을 낸다는 계획이다.


'사내자격제도'란 기업의 특정 직무분야에 필요한 기술·기능 분야에 대해 기업자체에 맞는 인력을 양성하는 것으로 선진국에서는 이미 시행되고 있는 기업의 맞춤자격제도다.



한편, 공단은 올해 자격분야를 하수, 소각처리 등 2개 분야로 정하고 3개 등급으로 나눠 시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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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5-11-30 16:5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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